경북도, 독립운동가 후손 집 고치기 본격 추진
경북도, 독립운동가 후손 집 고치기 본격 추진
  • 김상만
  • 승인 2020.09.16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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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주택, 추석 전 수리 완료
16일, 경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시재 어르신의 오래된 주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광택 경북도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정진영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이용옥 경북청년봉사단장,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 청년언론인 등 15여명이 모였다.

이날 ‘경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의 첫 사업 대상인 독립운동가 임윤익 선생의 후손 임시재 어르신의 주택을 고치는데 손을 거들기 위해서였다.

‘경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지난 8월 14일 경북도-한국해비타트-경북청년봉사단 간 체결한 ‘희망의 집 고치기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4대가 사용해 온 집은 곳곳이 낡아 조그마한 충격에도 외벽의 흙부스러기가 떨어졌으며, 계단은 높아서 어르신의 거동이 힘들었다. 오래된 화장실은 시멘트 발림으로 열악했으며, 겨울에는 외풍 차단도 잘 되지 않는 방에서 땔감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경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제1호인 임시재 어르신의 주택은 목재계단 설치, 내·외부 단열 및 도배, 장판·싱크대·창호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추석 이전에 리모델링을 마쳐서, 어르신이 리모델링 된 집에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최대 10가구 정도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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