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직장운동부 양궁단 정재헌 감독은 15일 중구청을 방문해 생활취약 어르신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3천 장(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노인주거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정재헌 감독은 선수시절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은메달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5년부터 대구 중구청 양궁단 감독을 맡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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