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2021년 공모사업 선정
6년 연속 쾌거…8천만원 확보
코로나 대비 비대면 강화 예정
6년 연속 쾌거…8천만원 확보
코로나 대비 비대면 강화 예정
대구 중구청 주관의 ‘2021 대구 문화재야행’이 2021 문화재야행 사업으로 꼽혀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중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야행으로 2021 대구 문화재야행이 선정돼 국비 8천4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는 전국 4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문화재가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 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 연속 선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구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으며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체험과 판매부스를 취소하고 15개의 공연은 영상으로 송출한다. 행사 당일에는 전시와 사전 예약자에 한해 5인 이내 청사초롱 골목투어만 진행한다.
내년에 진행될 ‘2021 대구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자율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문화재야행은 대구 근대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를 재인식하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16일 중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야행으로 2021 대구 문화재야행이 선정돼 국비 8천4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는 전국 4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문화재가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 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 연속 선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구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으며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체험과 판매부스를 취소하고 15개의 공연은 영상으로 송출한다. 행사 당일에는 전시와 사전 예약자에 한해 5인 이내 청사초롱 골목투어만 진행한다.
내년에 진행될 ‘2021 대구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자율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문화재야행은 대구 근대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를 재인식하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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