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다함께돌봄센터’ 시범 운영 돌입
- 대구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 소득 기준 없이 돌봄 필요한 모든 초등생 대상
대구 수성구청이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 수성구청은 17일 대구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7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산권(고산1~3동)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운영 주체와 장소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 장소 현장 확인과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수탁자로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취약 계층의 돌봄 수요뿐만 아니라 소득과 관계없는 자녀 돌봄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대구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 소득 기준 없이 돌봄 필요한 모든 초등생 대상
대구 수성구청이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 수성구청은 17일 대구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7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산권(고산1~3동)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운영 주체와 장소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 장소 현장 확인과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수탁자로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취약 계층의 돌봄 수요뿐만 아니라 소득과 관계없는 자녀 돌봄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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