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서 공급한 아파트 3년간 하자 2만4천여건
LH에서 공급한 아파트 3년간 하자 2만4천여건
  • 윤정
  • 승인 2020.09.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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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장기임대·공공임대 아파트와 분양주택에서 발생한 하자가 총 2만4천11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자료(주택유형별 하자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장기임대·공공임대 아파트와 분양주택에서 발생한 하자가 총 2만4천11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유형별로는 장기임대(국민·행복·영구)는 총 4천462건(도배 불량 1천261건, 오배수 등 불량 1천911건, 타일 불량 706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5년·10년)는 총 1만297건(타일 불량 3천360건, 오배수 등 불량 2천324건, 도배 불량 1천904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또 분양주택도 총 9천358건(타일 불량 2천821건, 오배수 등 불량 2천307건, 도배 불량 1천912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작년의 경우 장기임대는 오배수 등 불량이 3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임대와 분양주택은 타일 불량이 각각 1천409건, 76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입주민들이 하자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운데 누수 피해 또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LH 임대아파트에서 총 3천180건의 누수 하자가 접수됐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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