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한 9천300만원을 김천 및 경북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통시장상품권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한 ‘화물차 안전운전 서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2천여만원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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