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자 1백만명 육박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결국 3천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9일 2천만명을 넘어선지 약 5주만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37분(한국시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천4만9천25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보고된 지 180일만인 지난 6월 27일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고, 이후 44일이 지난 지난달 9일 2천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다시 한번 1천만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기 까지는 4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미국으로 682만8천30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뒤를 인도(511만8천253명)와 브라질(442만1천686명), 러시아(108만5천281명)가 뒤따랐다.
한국은 누적 22만65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세계에서 77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로 기록됐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94만5천320명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37분(한국시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천4만9천25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보고된 지 180일만인 지난 6월 27일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고, 이후 44일이 지난 지난달 9일 2천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다시 한번 1천만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기 까지는 4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미국으로 682만8천30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뒤를 인도(511만8천253명)와 브라질(442만1천686명), 러시아(108만5천281명)가 뒤따랐다.
한국은 누적 22만65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세계에서 77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로 기록됐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94만5천320명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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