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면 우선 시행, 점차 확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대구공항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주차예약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객은 공항 도착 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주차 위치를 사전 지정할 수 있어, 성수기 주차장 만차로 인해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과 시간 소요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가능한 주차장은 총 166면(장애인 주차 3면 포함)으로 예약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전국공항 주차 예약’을 검색) 또는 한국공항공사 앱(‘스마트 공항 가이드’)에 접속하여 빠르고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시행 중, 티맵 9월 22일 반영 예정)에서 ‘대구공항 예약주차장“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주차예약서비스는 김포공항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해 명절 등 성수기에 이용률이 높았다. 대구공항은 전체 1천 300면 중 우선 166면만 시행한 뒤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별도의 주차 예약비는 없으며, 주차비 정산은 출차시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를 통해 납부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주차료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100% 비대면 주차서비스 시행에 대비해 카드 선 불제 예약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예약 가능한 주차장은 총 166면(장애인 주차 3면 포함)으로 예약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전국공항 주차 예약’을 검색) 또는 한국공항공사 앱(‘스마트 공항 가이드’)에 접속하여 빠르고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시행 중, 티맵 9월 22일 반영 예정)에서 ‘대구공항 예약주차장“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주차예약서비스는 김포공항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해 명절 등 성수기에 이용률이 높았다. 대구공항은 전체 1천 300면 중 우선 166면만 시행한 뒤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별도의 주차 예약비는 없으며, 주차비 정산은 출차시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를 통해 납부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주차료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100% 비대면 주차서비스 시행에 대비해 카드 선 불제 예약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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