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거주 40대
현곡면 거주 50대
경주시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동과 용강동 거주 40대 여성 2명과 현곡면 거주 50대 여성 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3명은 모두 전날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황성동 거주 40대 여성은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80번 확진자(계림중 2학년)의 어머니이고 용강동 거주 40대 여성은 78번 확진자의 부인이며, 현곡면 거주 50대 여성은 79번 확진자(문화고 3학년)의 어머니이다.
경주시는 이들의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경주시는 최근 코로나 19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