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의원)은 18일 대구 수성구 도당 강당에서 ‘2020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윤창욱(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46명이 도당부위원장으로 새로이 임명됐다.
이만희 위원장은 “‘국민의힘’이라는 새로운 당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각계각층의 훌륭한 분들이 부위원장을 맡아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민의힘’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윤창욱 신임 도당상임부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오랜 기간의 도의회 경험을 살려 경북도당이 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