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나선다
대구 서구청,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나선다
  • 조혁진
  • 승인 2020.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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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7일 구청 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대책 △구민안전 △귀성객 교통소통 △취약·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및 생활편의 △물가안정 등 8개 분야가 논의됐다.

구는 생활민원상황실을 비롯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 7개 분야 상황실을 마련해 추석기간 주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준수여부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장보기 행사 실시, 저소득층 특별 위문·나눔 활동 추진, 공공기관 및 공영주차장 등 40개소 무료 개방 등의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명절을 보내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추석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은 물론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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