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연이은 태풍에 “특별재난지역 선정” 호소
청송, 연이은 태풍에 “특별재난지역 선정” 호소
  • 윤성균
  • 승인 2020.09.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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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군수, 피해조사단 방문
공공시설물 137개소, 60억 피해
피해 재발 방지비용 100억 건의
청송군연이은태풍피해
윤경희(가운데) 청송군수가 지난 17일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찾아 청송군의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호소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7일 중앙·도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찾아 태풍 제9호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도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경북·울산지역 태풍 피해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을 단장으로 7개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경주에 꾸리고 18일까지 공공시설별 피해조사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연이은 대형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군 자체 태풍 피해조사 결과 공공시설물 피해가 137개소로 추정돼 피해액이 60여억원(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준)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왕산면 일대에 6일간 380mm의 강한 폭우(최대 시우량 48mm)와 최대 풍속 초속 23.7m/s의 강풍으로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3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지방하천의 보가 파손되는 등 청송군 전체의 주요 하천시설물, 수리시설, 도로, 소규모공공시설, 산림시설 등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최대 강우량을 기록한 주왕산면을 비롯해 청송읍, 부남면, 파천면(피해액 8억이상 읍면) 등이 주요 우심지역으로 농작물 등에도 큰 피해를 입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에 따라 지난 17일 경주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던 합동조사단을 직접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구평천(지방하천) 일원에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100여 억원 상당의 개선복구 사업의 중앙정부 선정을 건의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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