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집중’ 특별 대책 마련
재난재해관리반 등 3개반 운영
주변시설 실시간 소독·현장점검
명예이장제 통해 마을고충 처리
재난재해관리반 등 3개반 운영
주변시설 실시간 소독·현장점검
명예이장제 통해 마을고충 처리
영덕군이 추석을 맞아 귀향객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향객 및 방문객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추석 연휴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21일 영덕군에 따르면 상황관리반, 재난재해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원, 가스, 물가, 교통, 환경, 상수도, 보건, 의료 등 주요 민원 처리와 코로나19,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 연휴기간 명예이장 제도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도 점검한다.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도 갖는다.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 복지대상 1천342가구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13개소가 대상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 백미, 소고기, 노인용 소모품 등 생필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집중 대응도 펼친다. 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감시에 들어간다. 방역도 진행해 군청사 내외부 및 출입문 주변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민원인과 직원 접촉이 많은 곳은 실시간으로 소독한다.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110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현장점검을 가져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유흥시설 및 목욕탕 등 고·중 위험시설 104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 점검한다. 터미널, 택시부, 농어촌버스 등에 대한 특별 방역도 실시한다.
추석 대비 물가 점검도 이뤄진다. 중점관리품목 16종에 대한 특별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물가 모니터단을 구성해 농·축산물 가격 비교 및 점검을 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21일 영덕군에 따르면 상황관리반, 재난재해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원, 가스, 물가, 교통, 환경, 상수도, 보건, 의료 등 주요 민원 처리와 코로나19,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 연휴기간 명예이장 제도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도 점검한다.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도 갖는다.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 복지대상 1천342가구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13개소가 대상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 백미, 소고기, 노인용 소모품 등 생필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집중 대응도 펼친다. 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감시에 들어간다. 방역도 진행해 군청사 내외부 및 출입문 주변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민원인과 직원 접촉이 많은 곳은 실시간으로 소독한다.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110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현장점검을 가져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유흥시설 및 목욕탕 등 고·중 위험시설 104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 점검한다. 터미널, 택시부, 농어촌버스 등에 대한 특별 방역도 실시한다.
추석 대비 물가 점검도 이뤄진다. 중점관리품목 16종에 대한 특별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물가 모니터단을 구성해 농·축산물 가격 비교 및 점검을 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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