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년까지 생활 밀착형 숲 조성
대구시, 2025년까지 생활 밀착형 숲 조성
  • 김주오
  • 승인 2020.09.22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도시 상생에 944억 투입
대구시는 2025년까지 9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의 일상 생활권에 자연과 도시가 상생하는 생활 밀착형 숲 조성으로 힐링 녹색공간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를 대표하는 힐링 숲 2만㎡ 조성을 비롯해 생활권 20만㎡에 숲에서 생성된 신선한 양질의 공기를 생활공간으로 공급하는 도시 바람길숲을 조성하고 북구 노원동 3공단과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변, 동구 경부고속도로변, 서구 경부선 철로변, 북구 동암로 등에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21만㎡도 조성한다.

또 동구 용암골 산림휴양공원, 달서구 한실들 산림휴양공원 등 도시숲 100개소와 북구 검단동 공유지를 비롯하여 11개소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고 서구 경운초교, 북구 태암초교, 달성군 현풍초교의 등하굣길 등 22개소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만든다. 이 밖에도 불로고분공원과 경부고속도로 사이 완충녹지를 정비하고, 금호강과 연계되는 신암선열공원 주변에도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며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달서구 보건소 등 100개소 건물 실내공간에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실내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