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방서 파이널A 일정 시작
대구FC의 프로축구 K리그 1 파이널 A라운드 일정이 확정됐다.
대구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파이널 라운드A 진입에 성공하며 구단 통산 2번째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순위(종전 5위)를 노리고 있다.
대구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전을 시작으로 파이널A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정규 라운드 1~3위 팀은 홈경기를 3차례, 4~6위 팀은 2차례 치른다. 정규 라운드를 5위로 마감한 대구의 홈 경기는 23라운드 울산전과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나머지 광주FC, 상주 상무,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은 원정을 떠난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광주와 전북 원정을 치르게 된 점이 막판 컨디션 조절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K리그2(2부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파이널 B에선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오는 26일 시즌 3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하위라운드에서 슈퍼매치가 열리는 건 올시즌이 처음이다.
파이널 B의 최종 27라운드는 내달 31일 오후 3시, 파이널 A의 27라운드는 11월1일 오후 3시에 각각 3경기가 모두 동시에 진행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파이널 라운드A 진입에 성공하며 구단 통산 2번째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순위(종전 5위)를 노리고 있다.
대구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전을 시작으로 파이널A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정규 라운드 1~3위 팀은 홈경기를 3차례, 4~6위 팀은 2차례 치른다. 정규 라운드를 5위로 마감한 대구의 홈 경기는 23라운드 울산전과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나머지 광주FC, 상주 상무,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은 원정을 떠난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광주와 전북 원정을 치르게 된 점이 막판 컨디션 조절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K리그2(2부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파이널 B에선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오는 26일 시즌 3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하위라운드에서 슈퍼매치가 열리는 건 올시즌이 처음이다.
파이널 B의 최종 27라운드는 내달 31일 오후 3시, 파이널 A의 27라운드는 11월1일 오후 3시에 각각 3경기가 모두 동시에 진행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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