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10명… 대구 3명·경북 6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110명… 대구 3명·경북 6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0.09.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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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99명
해외 유입 사례 11명
독감 백신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무료 백신 접종이 중단된 22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병원 입구에 국가 무료 독감접종 잠정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독감 백신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무료 백신 접종이 중단된 22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병원 입구에 국가 무료 독감접종 잠정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10명 늘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3천216명이다. 전날 대비 110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각각 3명과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128명, 경북은 1천52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40명, 경기 30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는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7명, 충남 5명, 광주·울산·충북 각 2명, 강원·전북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40명, 경기 28명, 부산·경북 각 6명, 인천 5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울산·충북 각 2명, 강원 1명 등 99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6명 포함 나머지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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