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0.09.23.)... 신규 확진자 3명
[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0.09.23.)... 신규 확진자 3명
  • 조재천
  • 승인 2020.09.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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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택시기사 관련 3명 추가 확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224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9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명(지역감염 3)이며, 총 확진자 수는 7,128명(지역감염 7,048, 해외유입 80)입니다.

 ○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4명*(신규확진)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1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 타지역 신고 후 대구이관 신규확진 1명 포함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97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37명입니다.

□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지역감염 환자 3명에 대한 세부 내역입니다.

   - 남구 거주 70대 남성(A)이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9월 18일 확진 판정받은 택시기사(#22784, 남구, 70대, 남)와의 모임이 있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모임 참석자는 총 7명으로 택시기사와 추가 확진된 70대 남성(A)을 제외한 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남구 70대 남성(B) 1명이 확진되고, 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확진된 남성(B)의 동거가족(남구, 70대, 여성)이 접촉자 검사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택시 기사(9.18. 확진) 관련 탑승자 검사 진행 사항입니다. 

 ○ 9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구 거주 택시기사(70대, 남)가 운행한 차량 탑승자 중 146명은 명단을 확보하였으며, 전수 검사 결과 1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9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9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9명입니다.
    * [9월 23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3명, 대구시 189명

 ○ 현재까지(9. 22.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9명이 증가한 총 14,553명입니다.

 ○ 이 중 14,55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4,419명이 음성 판정을, 116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31, 동대구역 워킹스루 44,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1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4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 두기 2단계’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 어제 하루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클럽․나이트형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총 117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9개반 25명)이 특별단속활동을 실시하여, 일반음식점이 유흥주점(클럽)형태로 영업하는 것을 적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 예정입니다.
    ※ 총 점검 업소수 : 6,040개소(집합금지 45, 영업정지 6, 과태료 29, 시정명령 5)

 ○ 그 외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72개소를 구ㆍ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습니다.

□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점검 현황입니다.

 ○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음과 관계된 업종 767개소에 대해 구․군 및 방역도우미(민간인 12명 구성) 등이 찾아가는 지도․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운영업소 대부분은 잘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 또 다른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 시설인 독서실 304개에 대해서는 9.21.(월)~9.22.(화) 양일간 교육지원청-구·군 특별점검반(12개반 70명)의 일제 점검으로 포스터·스티커 부착 등 고지 의무 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 경고장 발부 대상 없음

□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시 진단검사 실시 관련 현황입니다.

 ○ 어제 하루 대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 5명에 대해 전수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을 받았으며, 8월 18일부터 입소한 누적 830명(중‧고생 190, 대학생 640) 중 확진자는 없습니다.

□ 대구시민 여러분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지역감염 발생 추이가 다행히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평균 확진자 수: (8월 4주) 7.44명→(9월 1주) 4.57명→(9월 2주) 3.14명→(9월 3주) 2.4명

 ○ 그러나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 추석과 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방역의 고삐를 잠시라도 늦출 수가 없습니다.

 ○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추석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차단과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는 최고의 방역은 ‘모이지 않기’와 ‘마스크 쓰기’입니다. 

 ○ 추석 연휴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밀폐된 실내에서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도 적극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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