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모집
대구시는 의료관련 단체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장시간 진료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시와 8개 구·군 보건소는 지역의 의료관련 단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이와 함께 시와 대구시의사회에서는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별도로 모집한다. 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 등 미담수범사례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추석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에 대한 문의는 대구광역시의사회(전화 053-953-0033)로 반드시 유선 안내를 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이 끝나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시간, 주소 등의 정보는 120달구벌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동 시 시민건강국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유행상황 속에 맞이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의료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대구시는 의료관련 단체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장시간 진료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시와 8개 구·군 보건소는 지역의 의료관련 단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이와 함께 시와 대구시의사회에서는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별도로 모집한다. 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 등 미담수범사례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추석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에 대한 문의는 대구광역시의사회(전화 053-953-0033)로 반드시 유선 안내를 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이 끝나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시간, 주소 등의 정보는 120달구벌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동 시 시민건강국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유행상황 속에 맞이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의료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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