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보건지소, 비대면 장애인 재활키트 지원 사업 추진
대구 강북보건지소가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장시간 가정에서 지내야 하는 등록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재활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청에 따르면 재활키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장애인의 재활프로그램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고안된 비대면 사업의 일환이다.
강북보건지소는 등록장애인 200명에게 운동 포스터, 세라밴드 등 건강지원 물품 5종과 마스크, 손소독 티슈 2종의 방역물품을 비대면 문고리 전달방식으로 전달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전화상담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 및 불안감 해소 등 심리 방역도 실시한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재활키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강북보건지소가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장시간 가정에서 지내야 하는 등록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재활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청에 따르면 재활키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장애인의 재활프로그램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고안된 비대면 사업의 일환이다.
강북보건지소는 등록장애인 200명에게 운동 포스터, 세라밴드 등 건강지원 물품 5종과 마스크, 손소독 티슈 2종의 방역물품을 비대면 문고리 전달방식으로 전달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전화상담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 및 불안감 해소 등 심리 방역도 실시한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재활키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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