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제2농공단지에 마스크 공장 입주
예천 제2농공단지에 마스크 공장 입주
  • 권중신
  • 승인 2020.09.23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 라인 한 달 간 600만장 생산
김학동군수-마스크공장방문
예천군 제2농공단지에 마스크 생산공장 성빈주식회사가 입주식을 가졌다.

예천군 보문면 소재 제2농공단지에 마스크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예천군은 22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최병인 성빈주식회사 대표, 예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 생산 공장 입주식을 가졌다.

성빈주식회사는 올해 처음 설립된 신생 법인 회사로 기존에 입주해서 가동 중이었던 성지산업조명(주)의 부지와 건물 일부를 임대해 2주간 시험 가동으로 생산준비를 마치고 22일부터 마스크를 생산할 예정이다.

사전에 식약처 승인을 마친 성빈주식회사는 약 10억 원을 투자해 마스크 생산라인 3개 시설을 갖춰 KF94 마스크를 한 달 동안 약 600만 장을 생산, 차후 생산 설비 증설 및 신규 인력 고용 등을 통해 생산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많아지고 건강과 개인위생에 대한 국민들 의식이 높은 가운데 우리 지역에 마스크 공장이 입주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마스크는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만큼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