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PS 대비 컨디션 조절할 듯
김, 신인왕 조준 온힘 다해야
김, 신인왕 조준 온힘 다해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5일(한국시간)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전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또 김광현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는 오전 7시 37분, 김광현의 경기는 오전 9시 15분에 시작한다.
두 선수의 상황은 다르다.
류현진은 토론토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기에 부담이 없다. 오히려 포스트시즌 첫 경기 등판에 맞춰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김광현은 소속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기에 모든 힘을 짜내 공을 던져야 한다.
김광현 개인에게도 의미가 큰 경기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내셔널리그 신인왕 달성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의 동반 등판은 이번이 네 번째다. 동반 승리는 아직 거두지 못했다.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가 동반 승리를 거둔 건 2005년 8월 25일 박찬호(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당시 뉴욕 메츠)이 마지막이다.
연합뉴스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전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또 김광현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는 오전 7시 37분, 김광현의 경기는 오전 9시 15분에 시작한다.
두 선수의 상황은 다르다.
류현진은 토론토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기에 부담이 없다. 오히려 포스트시즌 첫 경기 등판에 맞춰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김광현은 소속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기에 모든 힘을 짜내 공을 던져야 한다.
김광현 개인에게도 의미가 큰 경기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내셔널리그 신인왕 달성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의 동반 등판은 이번이 네 번째다. 동반 승리는 아직 거두지 못했다.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가 동반 승리를 거둔 건 2005년 8월 25일 박찬호(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당시 뉴욕 메츠)이 마지막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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