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25명… 대구 1명·경북 2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125명… 대구 1명·경북 2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0.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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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10명
해외 유입 사례 15명
지난 23일 오후 대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추석맞이 가을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칸막이를 설치 후 김장을 담그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지난 23일 오후 대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추석맞이 가을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칸막이를 설치 후 김장을 담그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25명 늘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3천341명이다. 전날 대비 125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각각 1명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129명, 경북은 1천52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48명, 서울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는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7명, 세종 3명, 강원·충북 각 2명, 대전·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에서는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경기 43명, 서울 39명, 인천 10명, 부산 7명, 경북·강원 각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제주 1명씩 등 110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5명 포함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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