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경주 페이’ 추가 발행
추석맞이 ‘경주 페이’ 추가 발행
  • 안영준
  • 승인 2020.09.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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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주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경주페이’ 240억원 추가 발행,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섰다.

경주페이의 10% 캐시백 혜택은 지역민들의 경주페이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경주페이는 지난 6월 15일 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196억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됐다.

가입자는 3만1천2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350명 정도가 모바일 앱과 금융기관 현장 발행을 통해 발급, 사용 중이다.

사용처는 일반음식점이 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점이 15.6%, 병의원과 약국 10%, 주유소가 8.2% 순이었으며, 음·식료품점(6.2%), 학원(6.2%), 휴게음식점(6%)에서 사용됐다.

40대 34%, 30대 23%, 50대가 22%를 사용했으며 60대 이상도 전체금액의 10% 정도를 소비하는 등 전연령층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경주페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에서 발행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으로 경주페이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금액의 6~10%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소득공제 신청시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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