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인천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영주, 인천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 김교윤
  • 승인 2020.09.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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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연합 운영 ‘바로마켓’
울진 농수산물도 함께 판매
영주시-직거래장터운영
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인천 바로마켓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인천 바로마켓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인천 문학경기장 내 개설된 영주시생산자연합(주)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마켓 전정’에서 개최하는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는 영주시생산자연합 주주 농가, 영주시 각 농업인단체, 작목반, 작목연구회 등과 함께 경북동북지방행정협의체인 울진군의 농·수산물 등 특산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주 지역 내 생산되는 공예품, 6차산업제품, 수출협의회 등의 제품들도 함께 판매해 영주와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특·가공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주시소비지유통세터 바로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 및 지역농산물의 수도권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 인천 문학경기장 내 1천평이 넘는 규모로 개장됐다.

김덕조 영주시유통지원과장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전국 한우먹기행사, 김장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바로마켓을 활성화 하고 수도권에 알려 지역 농가소득은 높이고, 소비자의 지출은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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