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대구청맥의원이 착한가게 캠페인 ‘착한병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로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병원 등 업종에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도형동 대구청맥의원 원장은 지난달 28일 1억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한 바 있다.
도형동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어 착한병원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