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상습 침수지역 호계면 별암리 정비사업 추진
문경, 상습 침수지역 호계면 별암리 정비사업 추진
  • 전규언
  • 승인 2020.09.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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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70억 투입
360가구 재해예방 효과
문경시는 호계면 별암리 일대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이 내년도 행정안전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호계면 ‘별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국비 85억 원 등 170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호계면 별암리 잠수교 부근 영강천은 집중호우 때마다 교량의 높이가 낮고 길이가 짧아 나무 등 부유물이 걸려 수위가 올라가는 바람에 인근 주거지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왔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별암리 일대 360가구 482명의 주거지 건물 360동과 농경지 50㏊ 등의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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