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추석특별방역기간
야외시설은 제한적 개방
야외시설은 제한적 개방
추석특별방역기간 전국 생태체험시설도 개방을 제한하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의 실내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환경부 소관인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8개소)·탐방안내소(13개소),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 등은 개방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기관의 야외시설은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공영 동물원 개방 여부는 관할 지자체장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연휴기간 집 안에서도 각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은 홈페이지(www.knps.or.kr)와 SNS를 통해 공원의 자연 경관과 가상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랜선 여행’을 운영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환경부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의 실내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환경부 소관인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8개소)·탐방안내소(13개소),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 등은 개방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기관의 야외시설은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공영 동물원 개방 여부는 관할 지자체장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연휴기간 집 안에서도 각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은 홈페이지(www.knps.or.kr)와 SNS를 통해 공원의 자연 경관과 가상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랜선 여행’을 운영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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