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죽장면에 넘쳐나는 온정'...출향인사 가수 황수미 등 추석맞이 위문품 줄이어
'청정지역 죽장면에 넘쳐나는 온정'...출향인사 가수 황수미 등 추석맞이 위문품 줄이어
  • 이시형
  • 승인 2020.09.28 17: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죽장면 _ 청정지역 죽장면에 넘쳐나는 온정, 추석맞이 위문품 1
우리민족 고유의 양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북구 죽장면은 방역 마스크 1천800세트(10매/세트)와 양곡 370포, 기쁨세트(기쁨의 교회) 4박스, 라면 20박스가 죽장면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됐다.

경제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에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포항시민의 휴식처이며 청정지역인 죽장면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온정의 마음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죽장면행정복지센터에는 추석을 앞두고 방역 마스크 1천800세트(10매/세트)와 양곡 370포, 기쁨세트(기쁨의 교회) 4박스, 라면 20박스가 접수됐다.

우선 마스크는 죽장중학교 31회 졸업생으로 가수생활을 하고 있는 출향인사 황수미씨가 고향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민 전세대와 죽장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에게 돌아갈 수 있는 마스크 1천800세트(10매/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새마을금고, 서포항농협죽장지점, 원법사, 체육회, 이장협의회, 개발자문위원회, 이영출 이장협의회장, 권태환 금성전기 대표, 강창호 흥해읍개발자문위원장이 적게는 10포, 많게는 60포의 크고 작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서상덕 죽장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콩 한 쪽도 나눠먹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분들께 그 뜻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