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등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스쿨’교육에 나섰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한수원을 포함한 7개 전력그룹사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전력 유관기관들이 함께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으로, 지난 2016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특화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수혜폭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교육방식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에 기초한 복합형 실시간 학습과 AR, VR 등 콘텐츠를 활용한 비방문형 현장탐색 프로그램이 보완됐다.
또 온라인 교육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을 원하는 곳에는 현장방문형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12월까지 중학교 자유학년제, 초등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홈페이지(www.sinbaramenergy.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