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방류 때 주민 입장 최우선 고려”
“영주댐 방류 때 주민 입장 최우선 고려”
  • 이재수
  • 승인 2020.09.28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이자 의원-이철우 지사 간담회
임이자의원-이철우경북도지사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지난 25일 상주 지역 사무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25일 상주 지역 사무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임 의원을 찾아 영주댐 방류시 농업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제한적인 방류, 방류 후 댐 운영 조기 정상화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또한 임 의원에게 영주댐을 전면방류 할 경우 당초 영주댐 담수를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민지원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끼치고 농업 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임 의원은 환경부는 영주댐 방류시 지역 주민들의 상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