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득(사진)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이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신재득 전국 17개 시·도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은 전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퇴임함에 따라 28일 협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1년까지(정기총회일 기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재득 사무처장은 “여러가지 일들로 체육 분야가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17개 시·도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을 맡은 만큼 시·도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선 체육회장 시대에 체육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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