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대구에서는 사흘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안정화 단계를 유지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8명 늘어난 2만 3천69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38명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이다. 검역 9명 포함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대구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 누적 확진자 수 7천130명을 유지했다. 경북에서는 포항과 경주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45명으로 늘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8명 늘어난 2만 3천69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38명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이다. 검역 9명 포함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대구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 누적 확진자 수 7천130명을 유지했다. 경북에서는 포항과 경주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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