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문화생활’ 새 콘텐츠 선보인다
‘슬기로운 문화생활’ 새 콘텐츠 선보인다
  • 석지윤
  • 승인 2020.10.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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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9월 촬영분 유튜브 채널 업로드
가족 발레극 ‘늑대와 빨간 두건’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 등 게시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가 선보이는 온라인 콘텐츠 DSAC Online ‘슬기로운 문화생활’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활동이 중지돼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오랜 기간 공연에 목말라 있는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뜨거운 받응을 얻고 있다. 최근 슬기로운 문화생활의 9월 촬영분이 마무리 돼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에 매일 정오 업로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콘텐츠는 DSAC 패밀리 프로그램 가족 발레극 ‘늑대와 빨간 두건’이다. 이 작품은 대구시티발레단(대표 우혜영)의 대표 레퍼토리로 원작 동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는 물론, 발레 특유의 기교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유튜브 채널에는 공연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업로드 된다.

이어서 DSAC 아트페스티벌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이 오는 7일에서 20일까지 열흘간 업로드 된다. 재즈 인 대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과 지역의 아티스트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었던 웃는얼굴아트센터 대표 기획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돼 출연 예정이었던 10개 팀의 대표곡 2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촬영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재즈 인 대구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청룡홀 무대, 백스테이지, 전시장, 로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을 마쳤고, 영상 편집 및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21일엔 10월의 마지막 온라인 공연으로 DSAC 프로덕션1 창작오페라 ‘박희광’이 게시된다.

한편, 슬기로운 문화생활 프로젝트는 다음달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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