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미래형 인재 양성·창의융합형 교육에 대학 역량 집중
[계명문화대]미래형 인재 양성·창의융합형 교육에 대학 역량 집중
  • 남승현
  • 승인 2020.10.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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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으로 오라] 계명문화대,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
58년간 체계적인 시스템 갖춰
전문직업인 8만9천여명 배출
작년 학생들에 장학금 215억원
체계화된 맞춤형 취·창업 지원
교육 사회환원·나눔문화 앞장
15개국 70여 대학과 자매결연
다양한 해외취업 사업에 선정
북카페·합창단·독서클럽 운영
자신감 키우고 재능 발휘 도움
계명문화대학
계명문화대학은 전문대학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2019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 사업’에 선정돼 2019년 2월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 약 11억 원을 지원 받는다. 사진은 계명문화대학 본관.

계명문화대학은 58년의 긴 역사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8만 9천100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대학발전계획 ‘KMCU 2025’ 수립을 통해 ‘인간을 사랑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직업리더 양성’이라는 미션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인재양성’,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수립했다.

계명문화대학은 KMCU 2025에 의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장학금으로 약 215억원을 학생들에게 지급했으며 지급률은 무려 70.1%(학생 1인당 약 423만원)로 등록금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총교육비 환원율은 191.5%로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 대비 2배에 가까운 혜택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교육부 주관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혁신, 지속가능한 고등직업교육혁신을 사업목표로 미래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총4회, 연속 3회(2012, 2014, 2015, 2016) 선정됐고 2017년에는 전국교육기관 최초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9년에 또 다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5회 수상하는 쾌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 교육기관이 됐다.

계명문화대학은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된 이후 매년 17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사회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019년에 LINC+ 사업 2단계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총 5년간 사업을 지속하며, 친화적 학사 및 인사제도 정착, 미래 新산업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혁신적 교육방식(PBL, Flipped Learning)의 도입과 교수법 연수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학-2
계명문화대학 보건행정과 학생들이 병원 코디네이트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경쟁력 뿐만 아니라 취업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계명문화대학은 대학 인재상에 부합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총장 등 대학 구성원 모두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학생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생들에게 체계화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이 매년 향상하는 우수한 취업성과를 거둬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18년에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9년에는 취업지원 및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담당 직원 2명이 각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 전 분야에 걸쳐 그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학생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센터를 둬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 지원 프로램과 ‘계명문화 청년가게’를 오픈해 실전 경험을 통해 성공 창업을 이끌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주관 ‘2017년 신규 창업보육센터(BI)’로 지정돼 창업보육센터를 개소·운영하고 교내 복지관에 위치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협업해 학생 및 지역민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국·내외 어디든 나아갈 수 있도록 15개국 70여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취업 관련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코이카(KOICA) 민관협력사업 중 고등교육 분야에 지원해 전문대학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2019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 사업’에 선정돼 2019년 2월부터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 약 11억 원을 지원 받는다.

또 2020년 2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2020년 3월에는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유일하게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은 2020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돼 해외어학연수, 해외직무교육, 해외취업매칭, 사후 취업상담 및 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해외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기르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픈형 북카페 운영과 계열별 합창단, 힐링악기교실, 튼튼문화인 프로젝트, 계명문화음악한마당,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계 및 동계방학기간에 실시되는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의 국외봉사 활동, 국토순례대행진 등 학생들의 리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회사 CEO조찬 문화포럼, 지역공단근로자를 주요대상으로 하는 QWL (quality of working life) 즐김터 및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0년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성함양프로그램인 체험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체험연수에 소요되는 경비는 전액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768여명이 체험연수에 참가했다. 특히 국토순례는 인내심과 극기, 협동심과 함께 대한민국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등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 총장은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앞으로도 계명문화대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해 명실공히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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