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 재학생 8명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우수한 전문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에 선발됐다.
수성대 김선순 총장은 한국장학재단의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에 선발된 간호학과 김지아(3학년)씨 등 8명에게 최근 본관 회의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선순 총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취업역량 강화 등 자기계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장학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으며,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I유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기당 생활지원금 200만원씩 별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