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구청은 일자리 조직 체계 구축 및 협력 활용,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 대책 시행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 인센티브로 9천만 원도 수령하게 됐다. 동구청은 동구 청년 드림빌리지 조성, 동구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대책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 산단 등 민간 부문과의 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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