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이번 달부터 대명공연거리 소극장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공연 장비를 함께 쓸 수 있는 ‘공유네크워크 촉진사업’을 진행한다. ‘공유네크워크 촉진사업’은 대구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자원을 발굴·활용해 주민 편의 제공 및 공동체적 가치 회복을 추구하는 공유문화 확산정책으로 지난 6월 각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대구소극장협회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이번 달부터 공유 장비에 대한 실태조사와 공유플랫폼 이용자 대상 설명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청은 소극장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연장비는 물론 의상, 소품 등의 유휴물품을 ‘공유플러스 창고’라는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극장이나 공연단체들이 나눠쓸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 시비 1천4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소극장협회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이번 달부터 공유 장비에 대한 실태조사와 공유플랫폼 이용자 대상 설명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청은 소극장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연장비는 물론 의상, 소품 등의 유휴물품을 ‘공유플러스 창고’라는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극장이나 공연단체들이 나눠쓸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 시비 1천4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