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흘만에 확진자 1명 발생, 포항교도소 직원
경북 사흘만에 확진자 1명 발생, 포항교도소 직원
  • 배수경
  • 승인 2020.10.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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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사흘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나 총 1천568명이 됐다. 

포항시 북구 거주 30대 A씨는 지난 5일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으로 6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포항교도소 직원으로 방역 당국은 300여명의 재소자와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8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교도소 측은 '당분간 접견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동일 시간대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이로써 포항시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배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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