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정의당 신임대표
정의당 김종철 신임 대표는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 보건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만나는 날을 기대한다’는 전날 열병식 발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신임 대표 및 6기 대표단 취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바로 평화군축에 관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러한 대치 현실은 남북의 청년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현실”이라며 “우리가 함께 평화군축을 향해 나아간다면 남북의 청년 모두에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에게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우리 국민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할 때 우리 국민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서 이 대표를 향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를 요구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김 대표는 이날 신임 대표 및 6기 대표단 취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바로 평화군축에 관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러한 대치 현실은 남북의 청년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현실”이라며 “우리가 함께 평화군축을 향해 나아간다면 남북의 청년 모두에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에게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우리 국민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할 때 우리 국민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서 이 대표를 향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를 요구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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