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이번 코로나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운동회를 했다. 또 운동회 개막식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운동회에서 최대한 반끼리 겹치지 않도록 운동회를 각반이 2교시씩 사용하였다. 운동회 종목은 2가지로 나누었다. 첫번째 종목은 전통놀이로 제기차기, 윷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등이었다. 두번째 종목은 디지털 운동게임이다. 디지털 운동게임으로는 xbox와 닌텐도 wii의 각종 게임들이었다. 게임이지만 운동을 실제로 한 것과 비슷했다. 그리고 운동회에는 승패가 있다. 이 언택트 스포츠 운동회는 승패의 흥미진진함을 더하기 위해 라인댄스라는 주제로 춤추는 것을 영상으로 찍어 우리 학교 유튜브 채널로 올려 “좋아요”로 대결을 하였다.
이번 운동회는 우리가 접해 보지 못한 언택트 스포츠 운동회였지만 디지털게임 이여서 모두가 쉽게 할 수있었다. 그리고 이번 운동회는 모두가 만족하는 운동회였다.
박찬우기자(숙천초 5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