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엔 백신 보유국이 선도”…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 14일 코로나극복 대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3일 “냉전 시대에는 핵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제패한 것처럼 이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를 가진 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출범 첫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고 한준호 대변인이 사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위원회는 기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와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위원회 운영과 관련 “코로나 방역, 경제 대응, 미래 대 전환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향해 활동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직속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도 14일 ‘K-방역, K-경제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방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기획위와 한국개발연구원, 대한예방의학회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엄중식 가천대 의대 교수의 ‘K-방역의 성과와 과제’ 발표 등 방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제안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3일 “냉전 시대에는 핵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제패한 것처럼 이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를 가진 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출범 첫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고 한준호 대변인이 사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위원회는 기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와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위원회 운영과 관련 “코로나 방역, 경제 대응, 미래 대 전환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향해 활동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직속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도 14일 ‘K-방역, K-경제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방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기획위와 한국개발연구원, 대한예방의학회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엄중식 가천대 의대 교수의 ‘K-방역의 성과와 과제’ 발표 등 방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제안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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