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 및 산림청 주관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청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는 불 방지 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달성도,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산불,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잘 보존하고 다양한 산림휴양 시설 조성 등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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