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학가산 온천이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4일 재개장한다.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학가산온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휴장에 들어가 휴장기간 동안 주기적 내·외부 방역소독과 함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개장에 만전을 기해왔다.
학가산온천은 재개장에 따른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출입자(입욕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명단작성거부 또는 열이 나는 이용객 등은 입장을 제한할 방침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