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경력단절여성 580명에 ‘새 직장’
김천, 경력단절여성 580명에 ‘새 직장’
  • 최열호
  • 승인 2020.10.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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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올해 3분기 취업연계 실적 호조
1대1 상담·원스톱 서비스 성과
김천시경력단절여성580명취업연계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올해 3분기까지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58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 관내 경력단절여성 580명의 취업연계실적을 올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구인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ONE-STOP 취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 과정, 치매예방 전문가 과정, Auto CAD 실무자 양성과정과 SNS 여성창업 성공전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교육생의 97%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50%의 취업률로 이어져 수료생들이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취업상담 프로그램인 ‘새일 스타트·새일 플러스’는 취업의욕 고취 및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첫 월급 축하 데이’와 찾아가는 기업특강으로 양성평등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들의 사회진출, 자기능력 계발기회 제공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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