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84명… 대구·경북 0명
국내 신규 확진자 84명… 대구·경북 0명
  • 조재천
  • 승인 2020.10.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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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53명
해외 유입 사례 31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의료기관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 첫날인 지난 13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앞 버스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11월 13일부터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의료기관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 첫날인 지난 13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앞 버스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11월 13일부터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84명 늘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4천889명이다. 전날 대비 84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7천141명, 경북은 1천57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31명, 서울 23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는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4명, 부산 2명, 울산·충남에서는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 5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14명 포함 나머지 3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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