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조사 우선 실시
대구시와 통계청은 1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기준 시점은 올해 11월 1일 0시 현재이며 조사방법으로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의 경우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하고 행정자료로 수집하기 어려운 항목은 시민 20%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표본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마스크쓰기, 안전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며 조사를 실시한다. 또 사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판정을 받은 조사원들만 투입된다.
조사항목은 성별·나이·국적·직업·출생·경력단절 등 총 56개 항목이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정책수요와 그동안의 사회변화를 반영해 마시는 물, 소방시설 여부, 반려동물 보유 여부, 활동제약 돌봄, 혼자 산 기간, 1인 가구 사유 등 7개의 새로운 조사항목이 추가됐다.
예년과 달리 이번 조사는 최초로 태블릿 PC를 활용, 현장에서 조사내용을 바로 전송하고 조사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해 조사자 편의 개선은 물론 통계 데이터의 누락과 중복을 방지한다.
채홍호 시 행정부시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상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조사기준 시점은 올해 11월 1일 0시 현재이며 조사방법으로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의 경우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하고 행정자료로 수집하기 어려운 항목은 시민 20%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표본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마스크쓰기, 안전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며 조사를 실시한다. 또 사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판정을 받은 조사원들만 투입된다.
조사항목은 성별·나이·국적·직업·출생·경력단절 등 총 56개 항목이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정책수요와 그동안의 사회변화를 반영해 마시는 물, 소방시설 여부, 반려동물 보유 여부, 활동제약 돌봄, 혼자 산 기간, 1인 가구 사유 등 7개의 새로운 조사항목이 추가됐다.
예년과 달리 이번 조사는 최초로 태블릿 PC를 활용, 현장에서 조사내용을 바로 전송하고 조사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해 조사자 편의 개선은 물론 통계 데이터의 누락과 중복을 방지한다.
채홍호 시 행정부시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상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