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현장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2020 전문농업기술교육’ 딸기현장컨설팅을 지난 7일, 14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딸기재배 11농가에 전문 컨설턴트(황진규 박사)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단이 합동 방문해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평소 재배기술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현장 중심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포도, 자두, 사과, 취나물, 아열대작물 등 참외소득보완작물 및 신소득작물 농가들을 육성해 지역농업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서성교 군 농기센터소장은 “성주군 딸기재배농가들이 현장교육을 통해 재배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소득작물 선도농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