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13일 ‘홈카페마스터’ 강좌를 시작으로 50세 이후 제2인생 설계 프로그램인 ‘50+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0+학교’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시민호응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을 위주로 올 하반기에는 홈카페마스터 외 6개 과목을 우선 개강해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에 따라 정원 대비 50% 수강생을 모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장 소독, 수강생 발열 확인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블루로 힘겨워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으로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생교육이 활성화돼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 ‘Happy together 김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최열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