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잇단 전훈팀 유치로 ‘경제 활성화’
성주, 잇단 전훈팀 유치로 ‘경제 활성화’
  • 추홍식
  • 승인 2020.10.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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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태권도 4개 팀 50여명
시설 개선 등 통해 적극 유치
성주군은 지난 11일부터 이달말까지 태권도 명문 용인대를 시작으로 여자태권도선수단 4개 팀 총 50여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성주군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용인대학교,충남도청,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진천군청 선수단이 팀별 2일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성주에 머물면서 훈련과 지역 관광지 방문, 맛집 탐방 등의 일정을 병행할 예정이다.

올 1월에는 전국 실업 및 중고등학교 20개팀 320명이 태권도 전지훈련을 위해 성주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홍보에 도움이 됐던 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행사 및 대회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별고을체육관 내 태권도훈련장 확장 이전과 각종 훈련시설 개선, 성주군 태권도선수단을 활용한 마케팅 등 전국의 많은 팀들이 성주를 찾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세일즈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태권도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성주를 찾아줘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많은 팀들이 성주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아울러 가을이 아름다운 성주군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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