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15일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KF94 마스크 5천 장, 의료용 방호복 1천 벌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보건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사진 오른쪽)은 “한국감정원의 의료 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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